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 1번째),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우 4번째)와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 1번째),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우 4번째)와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9일 본사에서 ‘연말맞이 어린이 장난감 소독 및 기부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기부는 어린이 장난감 소독 및 환경정화를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과 협업해 동서발전 임직원이 기부한 장난감 225종을 코끼리공장에서 소독, 울산지역 장애전담 어린이집 2곳(남구 우리꿈나무어린이집,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기부 장난감 소독작업과 함께 장난감 소독용 키트 1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임직원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보급사업(5,000개), 음성지역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수업 후원(800만원 상당) 및 문화공연 의상지원(250만원 상당),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후원(1,000만원 상당)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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