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가스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제2기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 수료식을 열었다.

KGS 오픈캠퍼스는 공사가 정부와 함께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4개 대학(우석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과 상호 협업해 졸업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기업 니즈(Needs)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배출하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 시작해 14주간 진행한 제2기 오픈캠퍼스에서 공사는 다양한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채용특강, 현 정부정책 및 실무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오픈캠퍼스는 2019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고 상반기에 수료한 학생 36명 중 4명은 지난 9월에 진행한 가스안전공사 인턴채용에 합격하는 값진 결과가 있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현장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개인 역량개발을 극대화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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