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앞줄 좌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앞줄 좌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 및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관공동투자 R&D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투자를 시행했으며 발전설비의 국산화 및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207억원 규모의 개발제품 구매를 추진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민관공동 R&D 개발을 위한 투자는 발전설비의 국산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지난 6월부터 15개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조치사항에 대한 종합점검 회의를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총 8회) 획득을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