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24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5층 임원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3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4일 충북 음성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3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2월 초 실시한 인권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실시한 인권경영 실태조사에서는 임직원 및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권경영 실천노력과 실천수준에 대한 항목을 조사했으며 가스안전공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2020년 인권경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시행지침(안)을 최종 검토해 연내 공포를 의결함으로써 인권센터 구축을 통한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명확히 했으며 내년도 임직원 대상의 적극적인 인권침해 사례 안내 및 진정, 구제 절차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인권경영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인권경영 교육·확산활동 및 협력사 소통 강화 등을 담아 2020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KGS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인 김형근 사장은 “공사가 추진해 온 인권경영에 대한 중간점검과 같은 인권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환류절차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KGS의 인권경영을 확고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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