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구 알토엔대우 대표가 친환경·고효율 콘덴싱보일러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강복구 알토엔대우 대표가 친환경·고효율 콘덴싱보일러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알토엔대우(대표 강복구)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알토엔대우는 지난 19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1회 ‘2020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콘덴싱보일러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알토엔대우는 이번 브랜드 대상 평가에서 경영방침, 최고경영자 소신, 브랜드전략 및 비전· 홍보,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토엔대우는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사업부로 출범해 2002년 대우가스보일러로 독립, 2015년 경기도 화성동탄에 통합사옥 마련 등 30여년간 가정용 가스보일러 생산외길을 걸어왔다. 통합사옥이전과 함께 에너지기기 종합 전문회사로 도약을 위해 사명을 현재의 ‘알토엔대우’로 변경했다.

알토엔대우는 그동안 해외에서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CIS국가 내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2011년 수출 1,000만불탑을 수상, 2015년에는 중국에서 보일러업계 유력매체인 88미디어로부터 중국 소비자 선호10대 가스보일러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기술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알토엔대우의 관계자는 “알토엔대우는 저녹스 콘덴싱보일러 기술 개발로 소비자의 삶을 생각하는 친환경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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