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노희섭)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2019년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가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부금으로 도내 취약계층이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여름철에 연간 6억원(공사 3억원, 제주도 풍력이익공유화기금 3억원) 규모의 취약계층(장애인·조손가정 4,000여 가구)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 기탁금 2,000만원은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45개의 도내 복지시설에 유류, 가스 등의 난방비로 사용된다.

제주에너지공사 사회공헌사업 담당자는 “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을 2016년도부터 추진, 총 1억1,500만원을 지원해 왔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복지시설을 이용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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