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6일 대전 본사에서 본사, 지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영평가 및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경영실적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동안 본사, 지사에서 달성한 우수한 업무성과에 대한 발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략기획처 및 사회가치실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경영평가 및 경영혁신 우수사례는 18개 부서에서 5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가졌다.

내·외부 심사단 결과 ‘미세먼지 걱정없는 저렴하고 깨끗한 수소경제사회 선도’를 주제로 발표한 신성장 사업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내부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혁신단, 대전사회혁신플랫폼, 대학생 서포터즈(KOGAS-Tech2U) 등에서 외부심사위원을 초빙해 심사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였다는데서 의의가 있다.

고영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석유에너지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원인 LNG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손끝에 묻어있는 기술경험을 원동력 삼아 세계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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