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0일 충북 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사고조사 및 사고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사고조사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한 가스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사고분석을 진행하고 사고조사 핵심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의했다.

또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수립 및 시행으로 가스사고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니어미스(Near miss)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사고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정확한 원인규명이 근본적인 사고예방의 기본적인 단계”라며 “가스사고 통계를 세밀하게 분석해 유사사고를 반드시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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