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년퇴임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정년퇴임 직원 24명과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정년퇴직자 동영상 상영 및 공로패 증정, 이배수 사장과 하진수 노조위원장의 송별사, 퇴직직원 답사,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배수 사장은 인사말에서 “직장인으로서 정년퇴직을 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영예”라며 “정년퇴임 직원들이 고생해서 남겨준 높은 기술력을 후배직원들이 오롯이 전수해 회사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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