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감사실장(우)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감사실장(우)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0일 ‘2019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부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자체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임직원 사기진작 노력 등 5개 영역 11개 지표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그 동안 공공부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소극행정 엄단 및 계약분야 관행적 비위요소 상시점검 실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내부감사·감찰 강화, 비상대응 복무기강  강화 등 공직문화 확립에 힘써 왔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불공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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