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전산실 및 통합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는 정보화 혁신을 통한 신속한 새만금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산실은 최신 IT기술인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HCI)를 통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HCI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SW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서 가상화 기술을 통한 유연한 확장성과 이로 인한 비용대비 높은 운영 효율성으로 효과적인 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정보화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신속한 정보화 지원이 가능하게 되고 기존 전산실대비 유연성 확보를 통한 운영 효율성이 크게 증가돼 비용대비 효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혁신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속도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팔문 사장은 “전산실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4차산업혁명에 맞는 혁신적인 정보화 기반 구축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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