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노희섭)는 지난 30일 2019년의 마무리를 위한 종무식과 더불어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 워크숍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공감 행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중장기 경영전략 재정립 내용 공유 간담회 △2020년 에너지산업 동향 특강 및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과 더불어 직원들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퀴즈 대회로 진행해 많은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전력거래소 김영환 제주지역 본부장의 에너지산업 동향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정기적인 혁신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는 △2018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균형집행부문 표창(행안부) △자치감사 유공자 표창(제주도) △카본프리 아일랜드 활성화 유공자 표창(제주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유공자 표창(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감사패(제주도) △친환경 생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제주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해 제주 대표 공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제주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혁신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해를 맞아 공사 임직원 모두 힘차게 새 출발해 제주 대표 공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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