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정보보안전문가가 중소기업 ‘레즐러플러스’ 대상으로 보안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 정보보안전문가가 중소기업 ‘레즐러플러스’ 대상으로 보안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공공기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및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무료 중소기업 보안컨설팅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현실성 조사 및 효과 분석을 실시했으며 개선방안을 적용한 보안컨설팅을 시행하였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기존 2개 분야에서 5개 분야(△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로 세분화해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에너지밸리 협약·광주전남 100여개 중소기업에 공문 발송 및 홈페이지 통해 공모했다.

또한 정보보호에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환경을 고려해 각 기업의 보안취약점 제거 및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보안장비 6식(△방화벽 △NAS △스위치 △스팸메일차단솔루션)을 무상 지원했다.

김지호 한전KDN 발전보안사업처장은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료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한전KDN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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