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듀폰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이복희 전무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이복희 대표는 현재 맡고 있는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이미지 솔루션 사업부 신성장 총괄직과 듀폰코리아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이 대표는 2001년 다우에 입사해 품질 관리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조 및 제품 엔지니어링 매니저 등을 거쳐 2007년에는 미국 말보로에서 근무하며 원자재 엔지니어링 관리자를 맡아 원자재 엔지니어링 기능을 아시아로 이전하는데 기여했다.
2009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글로벌 원자재 엔지니어링분야의 품질 개선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여러 신규 공급 업체를 개발했다.
2011년부터 개발 엔지니어링부문과 2013년부터는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사업부에서 세일즈 리더를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사업부 성장에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