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한준호 회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삼천리 한준호 회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회장 한준호)가 지난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경자년 새해의 문을 열었다.

한준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다 함께 행복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드는 데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각 관계사마다 내실을 다지고 사업 전문성을 기르며 주체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자율경영 △미래사업 발굴과 인재육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미래경영 △구성원이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나눔상생도 살천하는 행복경영 등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2020년에도 경영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는 삼천리가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경자년 흰 쥐의 해에는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열정을 발휘해 미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100년 기업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자”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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