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만점’을 획득,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수집‧저장‧이용‧제공‧파기 등 개인정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관리적‧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했으며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로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포상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매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25개 평가항목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관이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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