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우)가 주말 청계산 임직원 신년 산행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우)가 주말 청계산 임직원 신년 산행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OIL은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 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알 카타니 S-OIL CEO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명과 함께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 IMO(국제해사기구)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적화 지속 △ 원팀(one team)이 돼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실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해 추진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