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한 해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서 건강하시고 번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한 해는 우리나라 냉매관리 정책에 있어 큰 족적을 남긴 한 해였습니다. 냉매회수업등록제를 시행하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특히 협회가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신규교육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각각 427명과 260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2020년에도 교육기관으로서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현행 제도 미비사항을 발굴•개선하고 ‘냉매사용기기 관리자•냉매회수업자•냉매 처리업자’간 선순환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냉매회수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사무국 체계를 정비하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회원님들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술정보 제공 및 협회지 발간, 각종 기술세미나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셨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협회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번성과 번영을 의미하는 경자년 새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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