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방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해양오염방제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동계 대학생 청년인턴 41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부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실시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취업준비 요령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이론교육, 방제기자재 운영 및 해양오염방제 실습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NCS 모의시험 및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해양환경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해양환경분야 현장체험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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