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김민태 박사가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자인 김민태 박사가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의 김민태 수석연구원은 중력의 기원을 재료역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을 발간하고 이를 수정·보완해 아마존에서 영문책을 출간했다.

전력연구원은 기술개발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기초학문과 관련된 책을 국내·외 출간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국내에서 기존에 출간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를 ‘ORIGIN OF GRAVITY AND NEW COSMOS’(ISBN 9781713042020)라는 이름으로 아마존 서점에 영문으로 출간했다.

중력은 우리에게 친숙한 물리현상이지만 그 기원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우주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은 질량이 있으면 시공간이 휜다고 했을 뿐 왜 시공간이 휘는지는 설명하지 않으며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이 왜 같은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론에 의하면 중력은 질량이 당기는 힘이 아니고 진공매질이 미는 힘으로 이 때문에 항성의 중심은 압력이 매우 높아 핵합성이 이뤄지고 그 결과 초신성 등 우주의 현상이 발생한다.

새로운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중력장에서의 빛의 굴절현상을 수식적으로 유도했으며 아인슈타인 이론과 동일한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수성의 세차운동(수성의 궤도운동 시, 태양에의 근일점이 매년 조금씩 이동하는 현상)을 새로운 이론으로 해석했으며 그 결과가 아인슈타인의 해석과 동일함을 확인했다.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ORIGIN OF GRAVITY AND NEW COSMOS’는 전 세계 아마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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