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들이 ‘2020년 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들이 ‘2020년 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6일 공단 본사에서 ‘2020년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안전과 더불어 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및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전관리체계 안정화 및 고도화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설비 선박 안전관리 강화 △재난분야 안전관리 강화 등 4대 전략 및 14개 세부 과제가 포함된 ‘2020 안전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ZERO 실현을 위해서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라며 “안전 최우선의 가치가 조직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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