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는 18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2020년 안전기원제’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석탄공사는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2020년 안전기원제’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석탄공사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한 해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김순경 석탄공사 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최고의 가치는 바로 안전한 생산”이라며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공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Safety Call 제도(작업중지 요청) 운영 및 단독작업 금지 시행, 안전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준비 등 안전경영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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