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길천마을 경로당에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여성회(회장 박선옥) 회원과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 윤유영 대외협력처장, 본부 자원봉사단체 고리봉사대 회원 등 약 5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 나눔행사’를 확대해 진행했으며 봉사단은 이날 손수 만든 나물반찬과 김치, 생선, 탕국, 각종 과일 등을 준비해 발전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연간 50회씩 진행하고 있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 지역 소외 계층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땀으로 만든 온정이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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