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전달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전달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 돌봄활동에 두 팔을 걷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을 돌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노인회관 6곳에 1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으며 이어 사랑의 연탄 전달행사를 가졌다. 연탄전달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에 다음달까지 총 6,800장의 연탄을 전달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설음식 만드는 행사에 참여하며 같은기간 강릉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는 강릉 성은모자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갈바리노인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총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본부주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택 본부장은 “크고 거창한 활동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본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