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청, (주)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인천버스종합터미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청, (주)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인천버스종합터미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20일 인천버스종합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시청 가스담당 공무원, (주)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가스안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조리과정에서 자주 이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의 안전사용을 위해 과대불판 사용금지, 화기 근처 부탄캔 놓지 않기 등의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시 가정 내 가스레인지 콕은 물론 중간밸브까지 완전히 잠가야 한다는 내용을 집중 안내했다.

정행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명절기간 중 발생한 가스사고의 50%가 사용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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