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박훈 SK매직 마케팅전략실장(우)과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박훈 SK매직 마케팅전략실장(우)과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정수기부문에서 수상한 올인원 직수정수기는 유로관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꿔 위생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없앴다. 또 직수로 깨끗해진 물을 99.9%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UV LED로 출수 때마다 다시 한 번 살균해주고 취수구도 2시간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공기청정기부문에서 수상한 모션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 등 최첨단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다. 사람과 애완동물 등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 먼지 방향을 감지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업계 최초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해 오염 패턴과 실외 공기 상태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최적화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 컨트롤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OK서비스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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