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설 명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설 명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2~23일 양일에 걸쳐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임직원의 반부패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설 명절맞이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명절 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함께 다짐하고 부정청탁, 금품 등을 받았을 때 대응 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을 임직원에 배포했다.

동서발전은 2020년 청렴슬로건으로 ‘청렴하면, 정년까지 부패하면, 어제까지’를 선정해 반부패 윤리의식 및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새해 설맞이 반부패·청렴 다짐 캠페인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어두운 부패의 그늘을 지우고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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