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동구청, 대성에너지(주), 대구LP가스판매협동조합과 함께 동대구역 일대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연휴 기간 중 총 2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사용자부주의와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각 6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 연휴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사용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 가스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스기기를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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