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탁방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무료 세탁방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나이지리아 주민을 위한 세 번째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

LG전자는 25일 나이지리아 카노(Kano)주(州)에 위치한 LG 브랜드샵의 일부 공간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를 열었다.

세탁방에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과  더위를 식히며 빨래할 수 있도록 에어컨도 설치했다. 갑작스런 정전을 대비해 무정전 전력공급기(UPS, Uninterrupted Power Supply)를 마련해 주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세탁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방에는 ‘임원사회공헌기금’이 사용됐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매년 임원 급여의 일정 비율을 ‘임원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손태익 LG전자 서아프리카법인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가전제품이 아프리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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