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2019년도에는 134개의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27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경영진의 반부패 청렴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했으며 특히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임직원 청렴문화 혁신을 위한 24개 세부추진과제를 100% 이행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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