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승 한국전력기술 혁신성장실장(우 2번째) 3번째 오인근 태양기술개발 부사장(우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a
오인승 한국전력기술 혁신성장실장(우 2번째) 3번째 오인근 태양기술개발 부사장(우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9일 경북 김천 (주)태양기술개발 사무소에서 ‘협력사 윤리‧인권헌장 현판식’을 가졌다.

한전기술은 정부의 청렴윤리 및 인권중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사의 지속발전이 회사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인식으로 협력사에 ‘윤리‧인권헌장’을 제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에서 제정한 윤리‧인권헌장의 현판제작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의 윤리‧인권경영에 실질적인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9년 말부터 시작한 헌장 제정 및 현판 제작 지원에 현재까지 5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현판식은 지난 10일 삼의공영에 이어 한전기술과 태양기술개발 양사가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함께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인승 혁신성장실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윤리와 인권이 국내외적으로 대두되는 시점에 한국전력기술의 작은 지원이 협력사의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소중한 밀알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 협력사에 헌장 제정과 현판 제작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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