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한 달간 공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0년 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정책 관련 에너지공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고객 이해도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월 한달간 매주 1회씩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첫 설명회는 내달 5일 에너지공단 본사(영남권)에서 열리며 이후 12일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수도권), 18일은 대전컨벤션센터(충청권), 27일은 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호남권)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자금 등 전통적인 분야는 교재로 대체하며 부문별 변경사항 위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주제 축소로 강의시간을 확대하고 상담부스 운영으로 질의시간 부족문제를 해결한다. 질의응답은 상담창구 2개소를 설치해 참석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미처 참석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접수페이지 내 묻고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산업체‧건물 에너지담당자와 신재생에너지사업자,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등 공단 추진사업 관련 업계자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좌석은 한정된 관계로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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