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달홍 신임 회장(좌)과 백종윤 제10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달홍 신임 회장(좌)과 백종윤 제10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기계설비법 시행 첫 해에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계설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내실 있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달홍 (주)성보엔지니어링 대표는 이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30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달호 성보엔지니어링 대표를 협회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달호 신임 회장은 1월31일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달호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회 회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기계설비업계 발전 및 기계설비법의 이론적 토대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및 윤리위원, 감사 선출의 건은 정 회장에게 일임했다.

협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계설비법령 조기정착 추진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로드맵 후속법령 추진 △건설기능인등급제 관련 ‘기계설비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건설노무 TF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법정수수료 수입이 발생되는 기계설비법센터 사업비 19억5,000만원을 특별회계로 편성해 일반회계와 구분해 관리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57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57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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