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 KL-20’.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 KL-20’.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폐렴균’ 등 병원균를 줄여주는 공기청정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패스트플러스(대표 이명임)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실시한 폐렴균 농도 실험 결과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Air Guardian)’이 실내의 ‘폐렴균’ 농도를 크게 저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생산한 ‘에어가디언 KL-20’은 TiO₂(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20만개의 나노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면 오염된 공기가 산화 반응해 담배연기부터 바이러스, 세균, VOCs 등의 2만여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하는 공기청정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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