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 시너지엑스(대표 유상훈)는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합작투자법인 ‘JB벤처스(주)’를 지난달 29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JB주식회사는 충남지역 최대 도시가스 회사로 도시가스 사업 외신재생에너지, 플랫폼사업 등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충청남도 최초로 법인형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취득하고 ‘JB With Plus’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에 대해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해 2월말에 데모데이를 앞두고 있는 등 충남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JB벤처스㈜ 설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충남으로 끌어들이고 유망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꼽히는 팁스(TIPS) 운영사를 2020년 JB벤처스의 목표로 설정하고 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충남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JB벤처스는 지속적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창업팀, 시드단계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가치증대 극대화를 위한 후속작업을 추진하는 등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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