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가 2020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및 TP 진흥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충북TP는 정책기획부문에서는 규제자유특구(스마트안전제어산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천연물)산업) 선정 등 지역사업 유치에 대한 높은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지원플랫폼부문에서는 기술닥터 애로상담, 자금연계지원,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Trade Hit 100 제작 등 지역기업 육성 실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충북TP는 충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기반의 철저한 사전기획을 통해 △스마트안전제어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216억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신규인프라 조성 285억원, 장비고도화 86억원) 등 신규사업을 유치해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충북경제 4% 실현 기반 강화에 기여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충북TP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의 기술혁신을 이끌어 충북경제발전을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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