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우)와 이인규 국제에너지 대표가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지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우)와 이인규 국제에너지 대표가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히트에너시스(주)(대표 유지석)는 (주)국제에너지(대표 이인규)와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팜 개발과 기후변화·화석연료 가격 상승 등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에너지 관련 지식 및 프로세스 노하우와 설계 및 시공을, 국제에너지는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와 작물 관련 전문 지식 및 재배 기술 등을 지원한다.

향후 양사는 스마트팜 에너지 기술 관련 TF팀 운영, 스마트팜 내 에너지 예측 모델 개발, 작물 생육과 에너지 투입과의 상관관계 규명,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AI기반 에너지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팜 에너지분야의 신기술 설명회, 신사업 개발 등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는 “대성히트에너시스가 보유한 에너지 솔루션과 경험을 활용해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설비 및 운영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인규 국제에너지 대표는 “에너지 종합 솔루션 노하우를 보유한 대성히트에너시스와 해외농업 개발 경험과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지닌 국제에너지의 에너지 혁신을 통해 한국의 스마트팜이 국제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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