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LPG와 LNG복합 발전사업을 수행하는 종속회사 울산지피에스(대표 이윤철)의 주식을 감자 결정을 내렸다.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SK가스는 결손금을 보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
 
SK가스는 울산지피에스의 주당 5,000원의 보통주 2,683만8,000주를 대상으로 감자하게 되며 1,491억원에 달했던 자본금이 149억1,0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울산지피에스는 이달 21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의 주식병합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달 22일부터 3월23일을 구주권제출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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