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본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시 일으키는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 크기(약 100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자들이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이어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풍선을 터뜨리고 닥터헬기에 대한 이해와 응원을 구했다.

박일준 사장은 “닥터헬기의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며 “닥터헬기가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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