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거리 측정기 GLM 400.
보쉬 전동공구 거리 측정기 GLM 400.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간편하게 다양한 측정이 가능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거리 측정기 GLM 400은 필요에 맞게 5가지의 측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폭과 길이를 차례로 측정하면 자동으로 면적 계산되는 면적 측정, 원하는 거리까지 이동하면 측정 값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연속 측정, 대상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길이 측정, 폭과 길이 및 깊이를 차례로 측정해 부피를 자동을 계산해주는 부피 측정, 직접 측정 할 수 없는 거리를 다른 측정 수치를 이용해 계산하는 간접 측정이 있다. 또한 측정 기준점을 기기의 앞 가장자리, 삼각대 사용 자리, 뒤 가장자리 등 3개 기준점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은 전용 단위 변환 버튼을 적용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라며 “면적, 길이, 부피 등 다양한 측정모드와 IP54의 방수·방진 등급으로 작업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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