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정부 R&D 사업화율 제고를 위해 시행해 오던 벤처나라 추천 제도를 확대한다.

‘벤처나라 추천 제도’는 에너지 기술개발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을 에기평이 ‘에너지 R&D 우수상품군’으로 선정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나라에 추천하는 제도다.

에기평은 2020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개발·상품화한 제품뿐만 아니라 대학·출연(연)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한 제품도 신청대상에 포함해 추천대상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1차 접수는 2월5일부터 17일까지이며 4월, 7월, 10월에 3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벤처나라 상품등록 추천 신청서는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에기평 기술사업화실(02-3469-8424)로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