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일 (사)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 사무실에서 ‘진폐재해자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유정배 사장을 비롯한 석탄공사 임직원 10여명과 김원수 (사)광산진폐연대 삼척지회장 외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석탄공사는 삼척지역 진폐재해자 가정 25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과거 석탄광산에서 일한 진폐 재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석탄 광산에서 일하면서 얻게 된 진폐라는 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진폐 재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 연탄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