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LPG판매협회 차기 회장 후보, 어떤 공약 내놨나?
3파전 LPG판매협회 차기 회장 후보, 어떤 공약 내놨나?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0.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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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감소 따른 LPG유통구조 개선 현안 과제 될 듯
김임용·이영길·한상현 후보(좌부터).
김임용·이영길·한상현 후보(좌부터).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의 차기 회장 후보 등록이 13일 마무리되고 주요 공약을 제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

차기 LPG판매협회 회장 후보는 오는 26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될 정기총회 임원선거를 통해 누가 최종 낙점을 받게될 지 윤곽이 도출될 예정인 가운데 해결해야 될 과제도 적지 않아 많은 책임이 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경제성없는 농어촌지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LPG배관망 구축에 따른 LPG용기사업자의 설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휴폐업 등에 대한 용기판매사업자 보상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 절충안을 도출해야 되는 입장에 놓였다.

특히 충전, 판매 등 LPG유통사업자들의 사업 영역이 되는 가정상업용과 산업체 등에 대한 LPG판매량은 점차 줄고 있어 2019년 말 기준 잠정 집계된 4,607개에 달하는 LPG판매사업자 수가 앞으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LPG판매사업 현안 사항을 해결해야 할 무거운 책임과 부담을 떠안아야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회원사로 정부에 LPG판매사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는 위상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예년 같으면 LPG판매협회 회장을 하겠다는 인사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3명의 전현직 임원(가나다 순)들이 공약을 통해 대의원들에게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김임용 후보
현직 LPG판매협회 회장이라는 이점과 8년의 임기동안 많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김임용 회장은 정부 정책 대응을 높이고 판매협회중앙회 기능을 활성화하며 재무건전성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부정책 적극대응을 위해 마을단위,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에 대한 시공 및 공급권을 확보해 판매업계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다.

LPG-LNG 균형발전 도모 및 LP가스에서 도시가스 연료전환 전환 시 영업배상 보장이 이뤄지도록 하며 배송센터사업 정부지원 및 농어촌 도서지역 LPG용기판매업 준공영제 도입 방안도 내놓았다.

LPG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소형저장탱크와 용기 등 LPG판매업 관련 규제를 개선하며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선정된 LPG판매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대책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 기술위원회, 벌크위원회, 실무자회 조직 강화 및 활성화 △각 지방협회 임직원 국내외 연수회 △판매사업자 대상 연 1회 이상 정책설명회 개최 △정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LPG수입 및 정유사, LPG산업협회 등 유관 단체와 유대를 강화해 중앙회 기능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위탁사업(소형탱크, 원격검침, 마을단위) 주관기관 운영, 원격검침 프로토콜 단일 표준화작업 실시, 정회원 및 특별회원 가입유치를 통한 회비수입 증대, LPG판매사업자 및 저소득층 시설개선사업 공동구매 실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운전자 보험, 퇴직연금 등 공제사업 활성화, LPG판매업소 자율검사대행 공인검사기관운영 및 전문검사기관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영길 후보
경기도LPG판매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영길 후보는 마을 및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며 저렴한 공급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는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PG수입 및 정유사의 직판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PG수입 및 정유사가 직판을 즉각 중단하고 수입사에서 운영하는 프로판 충전소를 LPG판매사업자에게 임대하도록 하며 무분별한 도시가스 공급도 즉각 중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벌크공급의 설치 및 규제 완화 차원에서 설치기준 완화와 검사기간 연장 및 공급자 영역이 더 확대되도록 하며 경제성없는 지역의 도시가스 및 LPG배관망사업은 국민 혈세 낭비이며 용기판매사업자들 권익을 침해하기 때문에 철저한 통해 LPG용기 판매사업자가 용인하는 범위 내에서 가스공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상현 후보
현 전남가스판매조합(협회) 이사장인 한상현 후보는 LPG판매업에 대한 폐업 보상을 통해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완전히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PG배관망사업을 폐지하는 한편 LPG판매업 대형화, 공영화 및 준공영화, 현행 1.5%의 카드 수수료 1.0%로 하향, 공제사업 운영을 통해 매년 5%씩 중앙회 증액보유, 제2 공제사업을 위해 주관사와 부관사 선정을 투명하게 공제위원장에게 위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또는 관련기관 고위관료 출신의 상근부회장을 채용하며 정부와 가스안전공사와 관계 개선을 통해 차량보호대 폐지 또는 생계업종으로 구조 변경을 폐지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방협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순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국회 입법을 통해 도시가스사업법과 동일하게 LPG 지원방향을 수립하며 2년 후 총회에서 재신임 평가 후 불신임 시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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