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therm 2020 Moscow’ 대성쎌틱에너시스 부스 전경.
‘Aquatherm 2020 Moscow’ 대성쎌틱에너시스 부스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지난 11~14일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Expo에서 열린 러시아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Aquatherm 2020 Moscow’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성쎌틱에서 Class-A, Class-D, Class-S 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러시아시장 확장에 총력을 기울였다.

Class-A 모델은 순동 열 교환기 장착해 우수한 열효율을 제공하며 저압 가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연소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잔고장 없이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한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Class-D 보일러는 Class A 모델을 기본으로 한 프리미엄 모델로 압력 센서와 동파방지 기능을 갖춰 안정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Class-S 보일러는 캐스케이드시스템 전용 보일러로 97.7%의 높은 열효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열 교환기 장착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2019년 러시아시장에서 ‘DAESUNG’ 브랜드를 처음 알렸고 올해에는 러시아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대성쎌틱만의 뛰어난 제품 품질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에 대한 러시아 현지에서의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영업 활동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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