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오는 4월부터 대전.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이 부여되는 ‘4월 봄꽃여행길’이란 주제로 여행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4월부터 시작되는 대전,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이 부여되는 ‘4월 봄꽃여행길’ 행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개 기관(장애복지기관) 선정에 따라 차량부터 유류 및 경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도시가스협회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비영리사회복지관의 여행준비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으로 이날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적극 활용돼 장애인들에게 봄꽃여행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결과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들에 무상으로 차량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행사지원을 알리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4월 경비지원여행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적합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들에게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 등이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28일 민들레카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연락이 진행된다.

도시가스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기관에 각종 지원을 통해 여행길을 주선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됐다"라며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행사에 지원된 모든 차량 또한 청결과 방역을 한층 강화해 탑승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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