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P2P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강인철)가 4년 연속 연체율, 부실률 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라브리지는 2017년 6월 설립 이래 4년 연속 연체율, 부실률 모두 0%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P2P 최초로 누적대출액 300억을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대출액 34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105억원을 제외한 235억원을 모두 연체 없이 전액 상환했다. 이는 연체율 급등과 대규모 원금 손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 P2P 업계에서 특히 눈에 띄는 수치이다.

안정성을 최우선 시 하는 솔라브리지는 자체 구축한 3단계 필터링시스템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기업인 솔라커넥트는 사업성 평가 자문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솔라브리지는 여신투자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안전한 상품만을 출시한다. 투자가 완료된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에도 천재지변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으로 철저하게 관리, 운영한다.

최근 솔라브리지 개인 투자자의 모집 의사 증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 기준 평균 투자액 443만원, 평균 투자 횟수 3.1회로 첫 투자 후 안정성을 체감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인철 솔라브리지 대표는 "대출액 규모만큼 중요한 것이 안정적인 채권 회수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대출금 규모 확대보다 안전한 투자 자산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라며 “보편적인 P2P 투자처인 부동산 대신, 가장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자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모기업 솔라커넥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투자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솔라브리지 상품 투자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solarbridge.kr) 또는 고객센터(02-6931-0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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