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콘서트 행사에서 클래식강좌를 듣고 있는 한전KDN과 협력사 직원들.
힐링콘서트 행사에서 클래식강좌를 듣고 있는 한전KDN과 협력사 직원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2일 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담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감성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사 주재근무 중인 ICT서비스데스크 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35명이 광주소재의 한 음악감상실을 찾아 ‘클래식을 알면 당신의 삶이 달라진다’라는 주제의 강연과 음악감상을 하면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잠시 달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고객의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감정노동자인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것이 곧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전KDN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의 신체적 건강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꾸준히 관리를 하는 제도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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