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LG화학 나주공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LG화학 나주공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20~21일 이틀간에 걸쳐 광주를 찾아 LG화학 나주공장, 동곡 수소충전소 등 가스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0일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연료인 옥탄올, 가소제 등을 생산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을 들러 공장설비 등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가스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하루 뒤인 21일에는 전국 최초 수소+CNG 복합충전소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동곡 융복합 수소충전소의 압축기, 압력용기, 디스펜서 등 저장 및 충전설비에 대한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영택 이사는 “고압으로 운영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2020년 사고 예방대책 및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검사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 국민의 관심사항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 준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