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방제대행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계약서를 이용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해 스마트기기로 계약을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의 방제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방제대행 계약을 쉽고 빠르게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해져 방제고객 편의 개선 및 직원 업무효율 향상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의 관계자는 “방제대행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중심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