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업계 최초로 식기세척기 누적 판매 12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굳혔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은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2018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해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258% 증가했다.

SK매직의 대표 제품인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 온’은 지난 2018년 출시해 지금까지 4만대 이상 팔렸다. SK매직만의 세척 기술인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은 상, 중, 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의 세척수가 분사된다. 또 세척 전 불림 기능과 70~80℃의 고온수 세척·헹굼을 통해 조리 용기를 완벽하게 살균·세척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상류층의 상징인 고급 저택에 사용된 영화 소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선보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출시 두 달도 안 돼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5분당 1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국내 최초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사각지대 없이 세척이 가능한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를 비롯해 UV청정케어 시스템, 듀얼 열풍 건조 기능 등 편리함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34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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